TV

‘나를 충전해줘’ 넷플릭스 글로벌 3위

서정민 기자
2026-10-14 08:13:45
기사 이미지


김영광과 채수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3위에 올랐다. 전 세계 44개국 TOP 10에 진입한 가운데, 두 배우의 로맨스가 담긴 미공개 스틸도 공개됐다.

넷플릭스 공식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개된 ‘나를 충전해줘’는 공개 3일 만에 3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를 차지했다. 시청수는 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수치다.

국가별 순위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튀르키예, 칠레, 필리핀 등 총 44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독특한 충전 설정을 바탕으로 두 인물의 관계와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김영광은 인공 심장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백호랑 역을, 채수빈은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 역을 맡아 로맨스 호흡을 선보였다.

작품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의 평가도 이어졌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만들어낸 짜릿한 엔딩”이라고 평했으며, 인디아투데이(India Today)는 “경쾌한 로맨스, 코믹한 소동, 그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K-드라마”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두 주연 배우의 호흡과 독특한 설정에 주목했다. 시청자들 역시 “순식간에 정주행 다 했다. 둘이 케미가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익숙함 속 새로움이 있는 로코의 정석 같은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백호랑과 나보배의 로맨틱한 순간들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충전 계약’을 맺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지고 운명적인 사랑으로 발전한다.

스틸 속 김영광과 채수빈은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과 미소를 보내며 극 중 로맨스의 설렘을 전달했다.

여기에 지은호(차우민 분)가 나보배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며 삼각관계를 형성했고, 최도윤(정재광 분)과 한설희(신도현 분)는 예측하기 어려운 계략으로 두 주인공의 관계를 흔들었다.

조연 배우들의 활약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비서실장 윤재호 역의 허동원, TS그룹 회장 공만설 역의 김미경, TS호텔 사장 백경진 역의 김혜은이 각자의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감독 염민규 역의 양현민과 나보배의 친구 조서정 역의 김아영은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나보배의 가족으로 등장한 박철민, 김희정, 공민정, 정수한 역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처럼 ‘나를 충전해줘’는 김영광과 채수빈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개성 있는 인물들의 관계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펼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