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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 세계여행4’ 곽튜브, 먹방 자신감

서정민 기자
2026-10-13 0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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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서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한다. 먹방과 자연스러운 웃음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네 번째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곽튜브는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소감에 대해 “시즌4까지 한다는 건 영광을 넘어 거의 감동”이라며 “시즌1부터 이어지는 곽튜브다운 여행을 하려고 생각을 많이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된다.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곽튜브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곽튜브는 “실제 내 채널에서 영상을 만들 때도 서사나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그래서 이번 여행에 좀 더 몰입이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여행을 영화 장르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코미디”라고 답했다.

그는 “막 웃기려고 노력하기보다 여행 중간중간 소소하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게 포인트”라며 “억지 코미디가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을 많이 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곽튜브가 꼽은 또 다른 강점은 먹방이다. 그는 “적어도 먹방과 웃음, 그 두 포인트는 자신 있다”며 여행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서는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과의 만남도 펼쳐진다. 천우희, 강소라, 카이, 박명수, 세훈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함께한다.

곽튜브는 새로운 파트너 조합에 대해 “뭐지 이 조합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낯섦과 서로 맞춰가는 느낌, 케미를 점점 찾아가는 과정이 있었다”며 “처음부터 잘 맞았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이하다 싶은 조합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시즌2 우승자인 곽튜브는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다만 경쟁 자체보다는 여행의 재미와 우승 부상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곽빠원 세 사람이 워낙 친해서 경쟁보다는 다 같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여행한다”며 “당연히 우승하면 좋다. 이번에 부상이 좀 탐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청자 투표뿐 아니라 영화와 여행, 예능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도 더해진다.

곽튜브는 관전 포인트로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여행 서사를 꼽았다. 그는 “각자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여행으로 보면 더욱 흥미롭다”며 “곽빠원의 처음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NA·TEO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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