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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7년 친분의 실체

서정민 기자
2026-10-13 0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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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모델 주우재와 웹툰 작가 김풍이 7년째 이어온 친분의 실체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전화번호조차 모르는 사이라며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30회에는 김풍과 윤남노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퀴즈 토크를 펼친다.

이날 김숙은 “우리는 김풍 작가님과 우재가 되게 친한 줄 알았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한다.

이에 김풍은 “2019년 요리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만난 지 꽤 됐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쇼 프렌즈’”라고 선을 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풍은 “진정한 친구라면 카메라가 없을 때 사담을 나눠야 하는데,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만 사담을 나눈다”고 설명한다.

주우재 역시 “맞다. 우리는 엄연한 비즈니스 관계”라며 김풍의 말에 동의한다. 이어 따로 전화하거나 식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카메라가 돌거나 최소한 녹음기라도 돌아야 대화를 시작한다. 심지어 번호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오늘은 카메라가 돌고 있으니 완전 절친”이라며 7년째 이어온 독특한 관계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반면 홍진경과 윤남노 셰프는 정반대의 친분을 자랑한다. 송은이가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윤남노는 “사실 오늘이 두 번째 뵙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윤남노는 “첫 만남 날 바로 주소를 물어보시더니 파김치를 보내주셨다”며 홍진경의 따뜻한 배려를 전한다.

이어 “저는 먹을 거 주시면 무조건 진짜 친한 친구다. 돈도 필요 없고 먹을 것만 주시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홍진경은 “남노는 기도할 때 생각나는 동생”이라며 윤남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처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우재와 김풍의 비즈니스 우정부터 홍진경과 윤남노의 파김치로 맺어진 인연까지 극과 극 친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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