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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유채훈, 2년 2개월 만에 솔로 컴백

서정민 기자
2026-10-13 0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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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테너 유채훈이 2년 2개월 만에 솔로 신보 ‘홈(Home)’으로 돌아온다. 사랑과 상실, 그리움을 담은 새 앨범을 예고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유채훈의 신보 ‘홈’ 아트워크를 공개하고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아트워크는 빈티지한 종이 질감 위에 타자기로 작성한 듯한 검은색 영문 문구와 붉은색 필기체를 겹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절제된 색감과 여백을 활용해 차분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기존 문장에 취소선을 긋고 새로운 단어를 덧쓴 연출이 눈길을 끈다. 상실과 그리움을 나타내는 표현을 새로운 의미로 바꾸며 사랑과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아트워크 하단에는 “You Come Home”이라는 문구가 배치됐다. 각 단어의 첫 글자를 조합하면 유채훈의 영문 이니셜인 ‘YCH’가 완성된다.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앨범 제목을 연결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이번 신보는 유채훈이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동안 라포엠 활동과 국내외 공연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채훈은 올해 초 라포엠 앨범 활동을 비롯해 ‘여름밤의 라라랜드 : 뉴에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스페인 오디션 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냐’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가창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성악 발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유채훈이 이번 솔로 신보 ‘홈’을 통해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채훈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단독 콘서트 ‘홈(HOME)’을 개최한다. 신보의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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