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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윤승, 보좌진 하극상에 굴욕

서정민 기자
2026-10-12 0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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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윤승이 보좌진과 가정부의 잇따른 하극상에 굴욕을 당했다. ‘낭만의 시대’에서는 2026년과 1988년의 교육 현실을 비교하며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고독한 신회장’과 ‘낭만의 시대’가 각각 하극상 개그와 시대별 교육 풍자를 선보였다.

‘고독한 신회장’에서는 신윤승을 보좌해야 할 심복들이 오히려 그를 괴롭혔다. 오민우는 신윤승의 겉옷을 곱게 접어 쓰레기통에 넣었고, 장현욱은 옷을 발로 밟아 쓰레기봉투에 집어넣었다.

장현욱의 행동에 오민우는 “너 위아래도 모르는 양아치냐? 여기저기 빌어먹는 거지야?”라고 질책했다. 장현욱이 콧방귀를 뀌자 오민우는 “야비하고 비열한 신윤승이야?”라고 되물었고, 장현욱은 발끈하며 멱살을 잡았다.

가정부 김가은도 하극상에 가세했다. 김가은은 신윤승의 조카를 클럽에 데려갔지만 자신은 입장하지 못했다며 한풀이 춤을 췄다. 이에 신윤승이 오민우와 장현욱에게 가정부를 처리하라고 명령했지만, 두 사람은 오히려 김가은과 함께 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낭만의 시대’에서는 2026년과 1988년의 교육 풍경을 비교했다. 2026년 학생들이 서태훈의 수업을 거부하자 교장 송병철은 스타 강사들에게 배우라고 조언했다. 이어 한수찬과 서성경이 ‘명탐정 코난’, ‘참교육’ 콘셉트의 강의를 선보였다.

서태훈이 과거 수업 방식을 언급하자 송병철은 과외가 금지됐던 1988년을 떠올렸다. 당시 담임 교사 김기열이 유연조의 집에서 몰래 과외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시대별 교육 현실을 풍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