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미니 9집 ‘Still’로 돌아온다. 전곡 작사·작곡 참여부터 ‘명곡 맛집’ 계보, 탄탄한 라이브까지 엔플라잉만의 강점을 새 앨범에 담았다.
신보에는 선공개곡 ‘아는 결말 (Our Ending)’을 비롯해 타이틀곡 ‘잔불 (Still)’, ‘고생했어 (My Dearest)’,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Wake Up)’, ‘어쩌면 가장 서툰 내가 좋았어 (The Way We Were)’, ‘홍실 (Hongsil)’, ‘우주먼지 (Fading Away)’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승협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유회승도 수록곡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작업에 힘을 보태며 엔플라잉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특히 타이틀곡 ‘잔불’은 멤버들의 실제 이야기에서 출발했다. 이승협과 서동성이 나눈 대화에서 비롯된 곡으로, 지쳐 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꺼져가는 불씨가 아닌 다시 타오를 수 있는 시작의 불이라는 의미를 ‘잔불’에 담았다.
그동안 엔플라잉은 ‘옥탑방 (Rooftop)’과 ‘Blue Moon’의 역주행에 이어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까지 사랑받으며 꾸준한 음원 저력을 보여왔다. 올해도 ‘Flashback’과 ‘Autumn Dream’이 다시 주목받으며 발매 시기를 넘어 사랑받는 곡들을 만들어냈다.
공연에서 보여줄 신곡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엔플라잉은 단독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 대학 축제 등을 통해 라이브 밴드로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악기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지는 밴드 사운드에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 매너를 더해 신곡의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엔플라잉의 미니 9집 ‘Still’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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