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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김주헌, 묵직한 울림 주며 종영 소감

김연수 기자
2026-10-05 1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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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김주헌, 묵직한 울림 주며 종영 소감 (제공: tvN)



배우 김주헌이 드라마 ‘포핸즈’를 마치며 묵직한 진정성과 연기 내공으로 극의 마지막을 안정되게 지켜냈다.

김주헌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스승이자 실력파 피아니스트 도현수 역을 맡아 인물의 신념과 가치관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김주헌은 극 중 거센 파동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단단한 연기력으로 서사의 축을 잡았다. 제자들의 상처와 옛 연인 강지혜(윤세아 분)의 엇나간 행적 앞에서도 절제된 표정과 정갈한 톤으로 길잡이가 되어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묵직한 음성과 시선 처리로 성숙한 인물의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깊이 있게 소화해냈다.

극의 균형을 완성하며 존재감을 발휘한 김주헌은 “어느덧 무더위가 가고 가을이 왔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 감사하다”라는 정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다층적인 연기 변주와 넓은 스펙트럼으로 도현수 캐릭터를 완성하며 깊은 잔상을 남긴 김주헌이 향후 어떤 작품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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