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가 우천으로 미뤄진 11경기를 10월 12일까지 편성했다. 대구 KT·삼성전 등 시즌 막판 맞대결이 확정됐다. 추가 취소가 없으면 가을야구는 이르면 14일 시작하며, 우천 시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이다. 10월 9일은 금요일이지만 한글날 공휴일이므로 공휴일 경기 시간인 오후 2시를 적용한다.
10월 10일 토요일 경기는 예외적으로 시작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다음 날 경기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구단이 요청하면 오후 5시 대신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관람객은 예매한 경기의 최종 시작 시간을 살펴야 한다.
비로 경기가 다시 취소되면 예비일을 우선 활용한다. 예비일이 없고 다음 날 같은 팀끼리 경기가 잡혀 있다면 더블헤더로 편성한다. 다음 날 상대가 다를 때는 동일 대진의 두 번째 날 더블헤더를 먼저 검토하고, 여의찮으면 추후 날짜를 정한다.
이번 발표로 정규시즌 종료 예정일은 정해졌지만 포스트시즌 개막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이르면 10월 14일 시작할 전망이다. 와일드카드 진출 구단에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보장한다.
공동 순위에 따른 별도 경기도 변수이다. 정규시즌 종료 후 공동 1위 또는 공동 5위가 두 팀이면 리그 규정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열리는 일정으로, 최종 순위와 가을야구 진출 여부를 가르는 승부이다.
구단들은 남은 경기 수뿐 아니라 이동과 우천 재편성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한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