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가 30일 치이카와·하치와레·우사기 팝콘통 판매를 시작한다. 지정 극장 25곳에서 종류별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과 구매방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픈런 대리구매 글도 등장했다.

구매는 지정 극장 현장에서 진행한다. CGV 앱과 홈페이지에 판매 안내가 게시됐지만, 패스트오더 채널에서는 해당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온라인 안내를 확인하는 것과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구매 수량은 1인당 종류별 최대 2개이다. 전체 상품을 합쳐 2개가 아니라 캐릭터별로 제한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타 할인과 쿠폰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며, 극장별 재고가 소진되면 별도 고지 없이 판매를 종료한다.
판매 지점은 서울의 강남·강변·고덕강일·구로·방학·상봉·수유·연남·영등포타임스퀘어·왕십리·용산아이파크몰·중계·홍대이다. 경기에서는 광교·동수원·동탄·평촌·평택, 인천에서는 인천·인천연수에서 판매한다. 목포평화광장·대구월성·대구현대·천안터미널·천안펜타포트도 판매 대상에 포함됐다.

치이카와 팝콘통 가격과 함께 대리구매 비용도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는 제품값을 2만9000원으로 기재한 구매대행 글이 등장했다. 한 게시자는 수고비 1만5000원과 배송·포장비 6000원을 더해 총 5만 원을 제시했다. 다른 글에서는 제품값 외에 수고비 1만3000원과 배송비 6000원을 안내했다.

오픈런 굿즈 사는법에서 먼저 살펴야 할 사항은 방문 지점과 현장 판매 운영이다. 모든 CGV가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며, 같은 판매 지점이라도 원하는 캐릭터의 재고가 남아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판매 대상 극장이라는 사실만으로 특정 상품의 구매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오픈런은 영업 시작에 맞춰 방문하는 방식이지만, 극장 문을 여는 시간과 매점의 굿즈 판매 시작 시간이 같은지 확인해야 한다. 구매 전에는 지점별 안내를 통해 판매 장소와 대기 방식, 수량 제한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구매대행을 이용한다면 원하는 캐릭터와 총 결제액, 구매 실패 시 환불 조건도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이번 상품과 함께 개봉하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나가노의 만화 ‘먼작귀’를 바탕으로 한 첫 극장판이다. 치이카와 일행이 섬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을 쫓는 내용을 담았다. 팝콘통은 구매 상품이므로 영화 관람객에게 지급하는 현장 특전과도 구분해야 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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