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초반 한화의 공세에 고전했다. 2회말 2점을 내준 데 이어 3회말 최인호와 한지윤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1-4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롯데 타선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초 나승엽의 3루타와 레이예스의 안타로 두 점을 만회했다. 이어 6회 전민재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를 뒤집은 건 레이예스였다. 7회초 한화 구원투수 조동욱을 상대로 투런포(시즌 16호)를 터뜨리며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한 레이예스는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한화가 8회말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롯데는 9회초 한동희의 적시 3루타에 이어 상대 투수 폭투로 두점을 더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연승을 달린 롯데는 24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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