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4연승을 이어간 롯데는 시즌 57승(2무 71패)째를 거두며 8위를 유지했다. 9위 한화는 54승 4무 73패를 기록하며 8연패에 빠졌다.
롯데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의 호투가 빛났다. 비슬리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10승(7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나승엽, 한동희, 손성빈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한동희는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6회에는 손성빈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한화 선발 류현진은 3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6패(9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KT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패전으로 시즌 10승 달성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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