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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전 축구 중계…경기시간은

이한나 기자
2026-09-22 18:35:02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대 사우디전 중계 언제 어디서…22일 오후 7시 아시안게임 D조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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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채널, 한국 사우디전, 명단 선발 선수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 7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사우디아라비아전은 KBS2, MBC, SBS를 비롯한 여러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선다. 경기는 22일 오후 7시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사우디아라비아전은 지상파 3사인 KBS2, MBC, SBS에서 모두 생중계한다. TV조선과 SPOTV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치지직과 SPOTV NOW 등을 통해 중계가 예정돼 있다. 채널별 편성은 경기 전 변동될 수 있어 시청에 앞서 방송사 편성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MBC는 오후 6시 40분부터 중계 방송을 시작한다. 김성주 캐스터가 진행하고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현지에서 경기를 분석한다. KBS2는 오후 6시 50분부터 남현종 캐스터와 이영표 해설위원의 중계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전달한다.

SBS는 오후 7시부터 배성재 캐스터, 박주호·장지현 해설위원 조합으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맞대결을 중계한다. 지상파 방송 3사는 각기 다른 대표 중계진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선두 경쟁을 안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D조 1차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엄지성은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김명준이 후반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카타르를 2대0으로 꺾고 승점 3을 확보했다. 두 팀은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D조 순위와 이후 토너먼트 대진의 윤곽이 달라진다. 한국은 골득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앞서 있어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명단에는 김명준이 최전방에 서고 엄지성·이현주·양민혁이 2선을 이끈다. 이기혁과 이승원이 중원을 맡으며, 배현서·신민하·김지수·최석현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킨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조별리그 최종전 성격의 사우디전은 단순히 8강 진출 여부를 넘어, 토너먼트에서 우승 후보와 조기에 만날 가능성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조 1위에 오르면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일본과 결승전 전까지 같은 대진에 편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민성호는 카타르전에서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측면 전개를 통해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엄지성의 결정력과 김명준의 득점 가담이 확인된 만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수비 조직력과 중원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첫 경기 무실점 승리로 저력을 보인 만큼, 한국은 이른 시간 실점을 피하면서 경기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22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KBS2·MBC·SBS와 TV조선, SPOTV, 네이버 치지직 등에서 중계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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