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 영화 ‘담요를 입은 사람’이 개봉 첫 주 주요 GV(관객과의 대화) 전석 매진에 이어 2주 차 릴레이 GV를 확정했다. 김연수 작가와 손시내 평론가, 강희영 활동가 등이 참여해 관객들과 만난다.
‘담요를 입은 사람’은 돈 없이 살아보는 ‘0원 살이’를 시작한 박정미 감독이 두려움의 끝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로드 다큐멘터리다.
오는 18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는 박정미 감독의 단독 토크가 열린다. 20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손시내 평론가의 진행으로 박 감독과 김연수 작가가 대화를 나눈다.
김연수 작가는 박정미 감독의 저서 ‘0원으로 사는 삶’을 2023년 ‘작가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은 바 있다. 이번 GV에서는 영화와 문학,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2일 KU시네마테크에서는 노원환경재단 상임이사이자 수리상점 곰손지기인 강희영 활동가가 참여한다. 자본주의 시스템 밖에서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삶과 대안적인 생활 방식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담요를 입은 사람’은 지난 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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