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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관람포인트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9-16 0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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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72시간 만에 되살아나는 구교환의 부활 액션부터 신승호·강기영·김시아와의 관계, 취준생과 직장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내세운다.

‘부활남: 더 레드’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죽을수록 강해지는 석환의 능력이다. 번번이 면접에서 탈락하던 석환은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목숨을 잃은 뒤 72시간 만에 다시 눈을 뜬다. 이후 부활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면서 초인적인 힘과 속도를 발휘한다.

‘부활남: 더 레드’는 석환의 부활 횟수가 늘어날수록 액션의 속도와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상대를 단번에 날려버리거나 총격을 피하는 등 부활 능력을 활용한 액션이 주요 볼거리다.

구교환과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만들어내는 관계도 관전 포인트다. 신승호가 연기하는 블랙은 타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지만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석환을 만나 집요한 추격전을 벌인다.

석환의 친구 영하(강기영 분)는 부활 능력을 고백하는 석환을 황당해하면서도 곁을 지킨다. 동생 예린(김시아 분)은 오빠의 모의 면접을 도우면서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적인 캐릭터 설정도 ‘부활남: 더 레드’의 한 축이다. 석환은 취업에 성공해 가족과 근사한 식사를 하고 동생의 학비를 보태는 것이 소원인 취준생이다.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뒤에도 능청스럽게 위기를 헤쳐 나간다.

영하는 석환에게 현실적인 취업 조언을 건네지만 정작 자신은 직장 상사 앞에서 힘겨운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직장인이다. 고등학생 예린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며 위기 때마다 석환을 돕는다.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부활이라는 설정을 액션과 코미디, 현실적인 캐릭터에 결합했다. 영화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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