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세 번째 콘서트 투어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비상’과 ‘꿈’을 테마로 꾸며진 이번 공연에서 웨이션브이는 ‘비전 윙스(Vision Wings)’를 시작으로 ‘테이크 오프(Take Off)’, ‘킥 백(Kick Back)’, ‘빅 밴즈(BIG BANDS)’ 등 다채로운 대표곡 무대를 잇달아 펼쳤다. 지난 8월 발표한 미니 8집 수록곡 무대까지 더해지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한 데뷔 첫 솔로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쿤은 감각적인 마술 연출을 곁들인 ‘Give Me That (Korean Ver.)’(기브 미 댓) 무대를 장식했으며 샤오쥔은 ‘月之迷 (Nectar)’(넥타)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헨드리는 침대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Love Talk’(러브 토크)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양양은 쿤이 편곡한 ‘Phantom (English Ver.)’ 댄스 브레이크 파트에서 검술 퍼포먼스를 꾸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팬들이 우리 곁에 있어 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며 “영원히 웨이션브이로 함께하겠다”는 벅찬 소회를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웨이션브이는 항저우, 청두, 창사, 샤먼,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요코하마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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