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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16기 상철·28기 영숙 출연?

서정민 기자
2026-09-14 0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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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나는 솔로’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이 첫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출연자 정체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28기 영숙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실제 부부처럼 생활하며 서로의 가치관과 현실적인 궁합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나는 솔로’ 남규홍 PD와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제작에 참여한다.

최근 공개된 ‘계약결혼’ 티저에서는 출연자들의 얼굴을 감춘 채 실루엣과 목소리, 신혼생활 일부를 공개했다. 처음 만난 남녀가 웨딩드레스와 연미복을 입고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한 여성 출연자가 “내가 만약 자고 있는데 뽀뽀하면 어떤 느낌일 것 같아?”라고 묻는 장면과 남성 출연자가 “한번 해보세요. 여보”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계약부부 사이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의 정체를 둘러싼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티저에 등장한 실루엣과 목소리 등을 근거로 남성 출연자가 ‘나는 솔로’ 16기 상철, 여성 출연자가 28기 영숙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다만 제작진은 현재까지 두 사람의 출연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 다른 커플을 두고는 ‘나는 솔로’ 32기 영수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국화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후보로 언급되는 인물들이 돌싱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계약결혼’을 통해 다시 인연을 찾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계약결혼’은 첫 만남부터 결혼반지를 끼고 부부생활을 시작한다는 설정을 내세운다. 연애 과정을 생략한 남녀가 실제 부부처럼 생활하면서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남규홍 PD는 SBS ‘짝’을 비롯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연출해왔다. 이번 ‘계약결혼’에서는 연애가 아닌 ‘결혼’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관계 실험을 선보인다.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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