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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윤하빈에 "셋이 살까"

김민주 기자
2026-09-13 2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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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 하석진은 안희연에게 두 사람의 아이가 유산됐다는 사실을 들었다. 윤하빈과 안희연의 화해를 도운 그는 “셋이 살까”라고 말하며 재회 가능성을 높였다.

KBS2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과 윤하빈에게 함께 살자는 제안을 건넸다. 안희연은 과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유산됐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하석진은 윤하빈과의 관계 회복을 도우며 한층 가까워졌다. 13일 방송된 ‘사랑이 온다’ 16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이 한규림(안희연)에게 과거 아이의 행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규림은 아이가 세상에 오자마자 하늘나라로 돌아갔다고 말하며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진실을 알게 된 김무진은 깊은 상심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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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진은 한규림의 부탁을 받고 한결(윤하빈)을 돌봤다. 한결이 한규림에게 품었던 오해를 풀 수 있도록 곁에서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 사이를 잇는 역할을 했다. 한규림은 김무진의 격려 속에 한결에게 직접 낳지는 못했지만 가장 힘든 시기에 자신의 삶을 버티게 해준 소중한 존재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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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한결은 한규림의 진심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그의 품에 안겼다. 김무진은 화해한 두 사람을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줬고, 한결에게 “아저씨랑 엄마랑 아무도 모르는 데로 가서 셋이 살까”라고 말했다. 김무진의 말은 한규림을 향한 여전한 마음과 세 사람이 가족이 될 가능성을 드러내며 다음 전개에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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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림과 한규영(박유나)의 갈등도 이어졌다. 한규영은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가족에게 송별회를 통보했다. 한규림은 시댁에 사과하라고 조언했지만 한규영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자매 사이의 대립을 키웠다. 고윤희(윤유선)는 장서현(이주연)에게 한규림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출생 비밀을 들은 장서현은 큰 충격에 빠졌고, 고윤희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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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공개된 17회 예고에서는 김무진이 한규림과 한결 곁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규영은 자신의 송별회에 가족들이 나타나지 않자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사랑이 온다' 는 매주 토, 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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