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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블랙메리포핀스’ 마무리…차기작은 ‘아나키스트’

서정민 기자
2026-09-08 0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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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진호가 ‘블랙메리포핀스’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차기작 ‘아나키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5일부터 무혁 역으로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진호는 지난 6일 서울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열린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블랙메리포핀스’에서 진호는 화재 사건에서 살아남았지만 당시 기억을 모두 잃은 아이들 중 요나스 역을 맡았다.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을 연기와 가창으로 표현했다.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그라첸 슈워츠 박사의 대저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의 생존자인 네 남매와 진실과 함께 사라진 보모 메리 슈미트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심리 추리 스릴러다.

여덟 번째 시즌은 하나의 사건을 네 가지 시선으로 풀어낸 ‘올라운드’ 버전으로 공연됐으며 진호는 요나스로 무대에 올랐다.

진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은 뮤지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특히 네 가지 버전이 상연되는 특별한 시즌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덕분에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호는 휴식 없이 차기작으로 향한다. 오는 15일 서울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아나키스트’에서 무혁 역을 맡는다.

‘아나키스트’는 일제강점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배경으로 낡은 짐자전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무혁이 격변을 겪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는다.

‘블랙메리포핀스’를 마친 진호는 오는 15일부터 뮤지컬 ‘아나키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제공=S27M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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