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수아가 엄마 이경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애틋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손수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 까지 10년을 엄마와 떨어져 유학생활을 했다. 유학생활 할 때 룸메이트 친구 엄마가 왔는데 엄마와 둘이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며 “그 시간이 나에게 치명적이라고 스스로가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 보니, 평상시 친구 같기도 하면서 가끔은 그렇지 않게도 느껴질 때가 있다”며 “엄마가 더 나이 들기 전에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애교도 부리며 살갑게 지내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우리엄마 이경실’ 채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마는 ‘이렇게 둘이 다니며 노는 것 자체가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여행을 준비하는 모녀의 모습도 담겼다. 이경실은 출발 전부터 ‘제작진도 같이 먹어야 한다’며 식재료와 양념을 챙겼고, 차 안에서는 운전을 두고 티격태격하며 현실적인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휴가를 위해 떠난 여행에서도 끊임없이 음식을 준비하는 이경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유를 즐기고, 함께 삼겹살과 맥주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 손수아 모녀가 여행, 취미, 체험 등을 공유하며 엄마와 딸만이 가질 수 있는 일상적 공감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엄마 이경실을 바라보는 딸 손수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로 모녀 관계에서만 만들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캐미를 담으며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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