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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존박, 완성형 플레이

송미희 기자
2026-09-07 1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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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존박, 완성형 플레이 (제공: SBS)


존박이 ‘틈만나면,’에서 서바이벌 경력직다운 남다른 게임 내공을 선보인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일 방송은 최고 시청률 6.1%, 가구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시즌5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 역시 1.5%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는 8일 방송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주우재와 존박이 ‘틈친구’로 출연해 홍대 일대에서 틈새 시간을 찾는다.

이 가운데 존박이 ‘틈친구’ 최초의 ‘완성형 플레이어’를 자처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시작부터 “저는 게임에 미쳐있다. 오락, 두뇌게임 다 좋아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저는 결정적인 순간에 잘 하고, 오히려 흐지부지하면 더 못한다”라며 남다른 승부욕을 내비친다. 그동안 유재석, 유연석을 비롯한 틈친구들이 긴장감으로 실전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특히 전 국민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데뷔한 존박은 “저는 서바이벌 출신이라 긴장될 때 더 잘한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실제 게임 연습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형들과 달리 구석에서 차분하게 연습하는 존박을 보고 “박이 왜 이렇게 차분하니?”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존박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틈주인과의 면대면 게임이었다. 점점 뜨거워지는 틈주인들의 눈빛에 존박은 “나 이렇게까지 집중한 적이 없어”라며 온몸에 힘을 주기 시작한다. 급기야 실수가 나오자 “이건 내 탓 아니야!”라며 목소리를 높여 시시비비를 따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도 “너무 성공할 것 같아서 그렇다. 전 위기가 있어야 잘한다”라며 다시 능청스럽게 평정심을 되찾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더욱 강력한 생활밀착형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는 힐링 예능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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