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준이 ‘재벌X형사2’에서 미궁에 빠진 사건의 단서를 파헤치는 냉철한 형사로 활약했다. 학교를 둘러싼 저주 괴담 속에서도 객관적인 증거를 좇으며 사건의 실체에 접근했다.
지난 4일과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9·10회에서 강하경찰서 강력1팀 박준영 경위 역을 맡은 강상준은 주연예고 학생 사망 사건을 추적했다.
‘재벌X형사2’에서 박준영은 감정이나 막연한 추측보다 정황 증거와 기록을 하나씩 짚으며 사건의 실체를 좇았다. 강상준은 이 같은 박준영의 집요함을 안정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수사 과정에 긴장감을 더했다.
부검 결과와 현장 물증을 연결해 수사망을 좁혀가는 과정에서도 활약했다.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범인의 도주를 차단하는 박준영의 판단력을 침착한 호흡으로 소화했다.
특히 강상준은 괴담에 휩쓸리지 않고 사실과 증거를 추적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렸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강력1팀의 중심을 잡는 박준영의 존재감도 드러냈다.
강상준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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