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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더 리그’ 美·日·태국, 반격 시작

서정민 기자
2026-09-04 0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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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더 리그


‘엑스 더 리그’ 미국, 일본, 태국 팀이 3라운드에서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반격에 나선다. 2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팀 역시 순위 상승에 도전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 6회에서는 이전 라운드의 기록을 얼마나 크게 넘어서는지를 두고 경쟁하는 3라운드 ‘LIMIT BREAK(리미트 브레이크)’가 펼쳐진다.

이번 미션은 이전 기록 대비 상승 폭이 중요한 만큼 상대적으로 앞선 성적이 낮았던 미국, 일본, 태국 팀이 반등 기회로 받아들이며 각기 다른 전략을 가동한다.

미국 팀 캡틴 케이드는 ‘이번 라운드가 미국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미국 팀은 약 1만3000명의 크리에이터와 업계 관계자가 모인 대형 커머스 박람회에 ‘엑스 더 리그’ 부스를 마련해 홍보에 나선다.

케이드는 ‘미국이 왜 글로벌 이커머스의 기준인지 보여주겠다’며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승부를 예고한다.

2라운드 최하위를 기록한 일본 팀도 반등을 노린다. 에이스 키짱은 ‘일본에게는 엄청난 인생 역전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약간 럭키라는 느낌도 들고 기대된다’고 말한다.

일본 팀은 ‘콘텐츠 파워’를 앞세운다. 료타는 ‘다른 나라들은 이미 완성형 셀러들이지만 일본은 라이브 쇼핑 자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시장’이라면서도 ‘재미만큼은 우리가 최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태국 팀 캡틴 플루크는 미션 점수 비중이 40%라는 점에 주목한다. 그는 직접 시장 조사에 나서며 현지 시장 분석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승부수를 띄운다.

전직 아이돌 그룹 씨퀸트 출신인 플루크는 가수와 배우를 거쳐 셀러로 변신했다. 팀 인원이 1라운드 4명에서 2라운드 3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팀을 이끌어온 그는 ‘태국 팀에게 한계는 없다. 반드시 정상에 올려놓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3라운드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한민국 팀도 긴장한다. 깡스타일리스트가 ‘그래도 우리가 2라운드 때 2위로 선전했으니까’라고 말하자 기은세는 ‘2등만 계속 하자고?’라고 되묻는다.

기은세는 이어 ‘이번에 일본 팀이 열심히 한 것 같다. 일본, 미국 팀이 순위가 높을 것 같다’고 예상한다. 미국, 일본, 태국 중 어느 팀이 반등에 성공할지, 2라운드 2위였던 대한민국 팀이 순위를 끌어올릴지가 3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다.

3라운드 ‘리미트 브레이크’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ENA, 라라스테이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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