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개그콘서트’ 권은비, 공개재판

서정민 기자
2026-09-04 06:52:58
기사 이미지
'개그콘서트'


가수 권은비가 ‘개그콘서트’에서 피고로 법정에 선다. 신곡 ‘데자부’로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권은비가 ‘공개재판’에 출연해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권은비가 ‘공개재판’의 피고로 출석한다. ‘심곡 파출소’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나미로 변신한 조현민이 등장한다.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를 발매한 권은비는 이날 ‘여름 여신, 가을에 나온 죄’로 재판을 받는다. 검사 박성호는 ‘우리가 기대한 것은 서머퀸의 모습’이라며 가을에 컴백한 권은비에게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변호사 정범균은 온몸을 던져 권은비 변호에 나서지만 오히려 권은비에게 변호사 교체를 요구받는다.

권은비는 ‘개그콘서트’에서 즉석 이행시에도 도전한다.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시제를 받아 이행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연기 개인기도 공개한다.

특히 ‘너 어제 뭐 먹고 잤어?’라는 한마디를 분노, 조롱, 슬픔, 플러팅, 사투리 등 다섯 가지 버전으로 소화한다. 권은비가 개인기를 선보일수록 변호사 정범균이 곤경에 빠지는 상황이 이어진다.

‘심곡 파출소’에서는 조현민이 ‘원피스’의 나미로 변신한다. 소개팅을 해달라며 송필근을 찾아온 조현민에게 송필근은 결혼정보회사에 대신 등록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오정율과 홍현호의 새로운 무대도 공개된다. 그동안 ‘잊지 말아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등을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뮤지컬을 펼쳐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앙코르를 이끌어냈다.

권은비가 출연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는 6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