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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4기 영자 입틀막

서정민 기자
2026-09-05 09: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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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나솔사계’의 미스터 최와 미스터 공이 불도저급 애정 공세로 14기 영자와 국화의 마음을 뒤흔든다.

1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를 앞두고 제작진은 두 번째 데이트에 들어가는 ‘경력직’ 솔로녀들과 미스터들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4기 영자는 자신을 선택한 미스터 서, 미스터 최와 마주앉아 대화를 나눈다. 이때 미스터 서는 “난 근데 지금 해야 할 얘기가 있긴 하거든”이라며 장거리 문제에 대해 운을 뗀다. 그는 “거리는 아직도 좀 걸려”라고 수도권에 사는 자신과 달리, 울산에 거주 중인 14기 영자의 상황을 언급하고, 14기 영자는 “그치, 그치”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반면 미스터 최는 “전 상관없다고 (14기 영자 님에게) 얘기했었고, 장거리 연애도 해봤다”며 긍정 시그널을 보낸다. 

나아가 그는 14기 영자와 ‘1:1 대화’에서 “조금 다른 성향의 저를 (선택)해보시면 어떨까?”, “이젠 다른 결을 좀 만나 봐요”라고 자신을 강력 추천한다. 14기 영자는 그의 셀프 어필에 “하하하”라며 빵 터져 웃다가 ‘입틀막’까지 하는데. 과연 14기 영자가 미스터 최의 불도저 대시에 호감이 더 커졌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미스터 공 역시, ‘원픽녀’ 국화와의 ‘1:1 대화’에서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한다. 해변을 산책하던 중 그는 국화에게 “만약 이런 데서 남자가 노래 불러주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는다. 국화가 싫지 않은 듯 웃자, 그는 곧장 버스킹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저 노래 한번만 해볼 수 있어요?”라고 부탁한다. 이후 그는 “국화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거렸네”라고 장범준의 ‘노래방에서’ 가사를 국화를 넣어 개사해 부른다. 미스터 공의 깜짝 세레나데에 국화는 연신 손부채질을 하면서 얼굴을 가린다. 미스터 공은 양 볼이 붉어진 국화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에서 ‘사계 민박’의 남녀 출연자들은 첫 데이트를 거치며 요동치는 감정 변화를 보였다. 미스터 서는 국화와의 대화에서는 거리감을 느낀 반면 14기 영자와는 ‘티키타카가 잘된다’며 호감이 커졌고, 14기 영자를 1순위로 꼽았다. 미스터 조는 미스터 차를 선택한 7기 옥순을 마음에서 접었다고 밝혔지만, 이후 옥순이 자신의 소지품을 고르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마음이 흔들렸다.

둘째 날에는 ‘소지품 고르기’를 통한 자체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차, 7기 옥순은 미스터 서, 26기 영자는 미스터 조, 국화는 미스터 공, 26기 정숙은 미스터 지, 24기 현숙은 미스터 최와 매칭됐다. 특히 국화는 미스터 공과 불교와 마음공부 등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한 뒤 ‘대화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고 호감을 표현했고, 미스터 공 역시 호감도가 ‘90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7기 옥순을 둘러싼 관계도 다시 요동쳤다. 마음을 접었던 미스터 조는 옥순의 랜덤 데이트 선택을 계기로 호감이 되살아났고, 직접 옥순을 찾아가 ‘개인적으로 되게 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옥순 역시 ‘미스터 조 님과 얘기하고 싶었다’고 화답하면서 미스터 서와 미스터 조를 사이에 둔 새로운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두 번째 데이트에서 더욱 과감히 속도를 내는 ‘미스터’들의 로맨스 행보는 10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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