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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천우진, 스캔들 후 죄책감 열연

서정민 기자
2026-09-02 0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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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진이 ‘최애의 사원’에서 사생활 스캔들로 팀 해체까지 겪은 아이돌 로이의 상처를 그려냈다. 죄책감과 두려움부터 오랜 팬의 응원으로 다시 용기를 얻는 과정까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천우진은 아이돌 그룹 D.N.X의 막내 로이 역을 맡고 있다. 지난 10회에서는 자신의 사생활 스캔들로 인해 죄책감에 빠진 로이의 과거가 공개됐다.

로이는 떨리는 손으로 온라인에 쏟아진 자신의 기사를 확인하며 불안해했다. 멤버들의 분노에도 아무런 반박 없이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였고, 결국 D.N.X가 해체되면서 무대까지 떠나게 됐다.

이후 로이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 과거 아이돌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동료 기사들의 시비에 휘말렸지만 오랜 팬 슬아(김아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특히 슬아가 자신의 음료 취향까지 기억하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자 로이의 표정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천우진은 대중의 시선을 피해 움츠러든 모습부터 자신을 여전히 응원하는 팬을 통해 안도하는 순간까지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했다.

‘최애의 사원’ 종영까지 2회만 남은 가운데 로이가 과거의 상처와 죄책감을 딛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천우진이 남은 회차에서 보여줄 로이의 변화에도 이목이 쏠린다.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최애의 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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