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이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의 밤을 완성한다.
먼저 박정현은 듀엣 코너 ‘두 사람’에 출연해 성시경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한다. 개인 유튜브 채널 ‘빅정현’을 운영하게 된 계기도 공개한다. 박정현은 “코로나19 시국 이후로 무대가 고프더라. 저만의 무대를 찾기 위해 유튜브를 개설했다”고 털어놓으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전한다.

이에 ‘유튜버 선배’ 성시경은 하하에게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박정현에게 유튜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박정현은 대표곡을 즉흥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성시경 역시 “관객분들의 이런 리액션은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역 변요한과 문지훈도 출격한다. 데뷔 19년 차 래퍼 스윙스에서 배우 문지훈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는 “지금은 문지훈 모드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상남자 매력이 돋보이는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앞서 지난 5월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 티파니의 무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던 변요한은 “얼마나 사랑하나?”라는 성시경의 짓궂은 질문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답하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낸다.
방탄소년단, 에스파, 아이유, 보아 등 국내 대표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수민은 음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자신의 음악이 실제 수입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음악으로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 이재와 함께 작업한 에스파의 Armageddon(아마겟돈)’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수민만의 독특한 음색과 그루브에 성시경 역시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실리카겔도 출연해 현장을 달군다. 김한주는 성시경과 불면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을 하니까 잘 자게 됐다”는 뜻밖의 숙면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미디어 아트 수업을 통해 처음 팀을 결성하게 됐다는 실리카겔은 이날 녹화 현장에 원년 멤버가 ‘성시경의 고막남친’ 미술 감독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실례카겔’ 패러디에 대해서는 “너무 흥미롭고 기분이 좋았다”고 유쾌하게 반응하며 팀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오늘(28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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