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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뮤니티2’ 이승국X윤비X임현서X박성민, 다시 불붙은 가치관 전쟁

허정은 기자
2026-08-28 10: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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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뮤니티2’ 이승국X윤비X임현서X박성민, 다시 불붙은 가치관 전쟁 (제공: 웨이브)


시즌1을 달궜던 가치관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은 시즌1의 주역 이승국, 임현서, 윤비, 박성민이 직접 ‘가치관 코드 테스트’에 참여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상검증 테스트’는 정치, 젠더, 계급, 개방성 등 4개 영역의 스펙트럼을 측정해 출연자들의 이념을 코드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상 토론을 펼치게 만든 핵심 장치였다. 일반 시청자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된 테스트에는 약 180만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즌2에서는 기존 테스트가 경제와 거래를 둘러싼 새로운 질문을 담은 ‘가치관 코드 테스트’로 진화했다. 오랜만에 다시 테스트 앞에 선 시즌1 멤버들은 시작부터 강렬한 기시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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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뮤니티2’ 이승국X윤비X임현서X박성민, 다시 불붙은 가치관 전쟁 (제공: 웨이브)


평화로운 이상주의자 테드로 활약했던 이승국은 “진짜 PTSD가 온다. 거기를 어떻게 헤쳐 나왔는데 이걸 또 마주하는가 싶다”며 혀를 내둘렀다. 종신 리더 백곰으로 활약했던 박성민 역시 “시즌2 참가자들도 꽤나 고생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자 네 사람은 여전히 뚜렷한 가치관 차이를 드러냈다. “중대한 공익을 침해하는 기업의 부정을 고발하면 그로 인해 무고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더라도 고발해야 한다”는 질문에 이승국과 박성민은 공익을 위해 고발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O를 선택했다.

반면 윤비는 대기업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경우를 언급하며 X를 선택했고, 임현서는 “고발할 사람은 고발하고 지킬 사람은 지키며 각자의 역할을 하면 된다”며 O를 택했다.

부모의 인맥으로 대기업 인턴십 기회를 얻었더라도 실제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면 채용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질문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이승국과 박성민은 기회 자체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X를 선택했지만, 임현서와 윤비는 인턴십이라는 점을 들어 O를 택했다.

규칙과 성과를 둘러싼 질문에서도 대립은 이어졌다. “규칙을 철저히 지키느라 일을 그르치는 사람보다 규칙을 조금 어기더라도 성과를 내는 사람이 유능한 인재”라는 문항에 이승국과 박성민은 원칙을 강조하며 X를 선택했다. 반면 임현서와 윤비는 상황에 따라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며 O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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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뮤니티2’ 이승국X윤비X임현서X박성민, 다시 불붙은 가치관 전쟁 (제공: 웨이브)


이어 상금을 결정하는 화이트, 생존을 관리하는 블루, 게임을 통제하는 레드, 식료품과 정보를 유통하는 블랙 등 4개 그룹으로 나뉜 시즌2의 핵심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갈리는 선택을 보여줬다. 

이승국은 활동 기회를 쥔 레드팀을 꼽았고, 임현서는 생존이 보장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블루팀을 지목했다. 반면 카드를 쥐고 협상이 적성에 맞는 윤비는 블랙팀을 골랐으며, 박성민은 모든 거래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살아남는 것인 만큼 블루팀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이지나를 본 멤버들의 격한 반응은 하이라이트였다. 이승국은 “왜 이 지옥에 또 들어갔니”라고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고, 윤비는 “우리가 좋아하는 ‘욕망의 항아리’ 지나가 또 나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성민은 “욕망의 눈동자를 드러냈던데 그래도 우리가 더 좋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시즌1 멤버들은 시즌2를 향한 기대를 전했다. 이승국은 “입소문을 탄 서바이벌이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상까지 탔는데, 시즌2를 보시면 그 답이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임현서는 “제가 보기에 시즌2는 시즌1보다 무조건 재미있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윤비는 “안방에서 평온하게 남의 멘탈이 깨지는 걸 지켜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전했으며, 박성민은 “소용돌이치는 욕망 속에서 여러분도 본인의 욕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서로 다른 자원을 쥔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걸고 오직 거래를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의 ‘가치관 코드 테스트’는 오는 9월 1일 화요일 웨이브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누구나 직접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오는 9월 4일 금요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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