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서 백구영과 캐스퍼가 자존심을 건 재대결을 펼친다.
10명의 안무가는 400명의 댄서를 이끌고 단 하나의 디렉터 크레딧을 차지하기 위한 작품 대결에 나선다.
이날 백구영과 캐스퍼의 리턴매치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진행된 ‘1:1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에서 캐스퍼는 백구영에게 9대 0으로 패해 자신의 시그니처 안무를 내줬다. 캐스퍼는 이번 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하며 다시 한번 백구영과 맞붙는다.
두 사람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심재원은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다. 백구영과 캐스퍼는 심재원에 대해 자신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 형이자 스승이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SM에서 함께한 세 사람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코흘리개 때부터 봤다”며 두 사람과의 인연을 회상한 심재원은 “두 분을 평가하는 게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이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래도 경쟁이니까 최대한 냉정하게 심사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결과에서는 모두가 깜짝 놀란 반응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백구영과 캐스퍼 중 누가 디렉터 크레딧 주인공이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심재원과 함께 안무가들의 운명을 결정할 첫 스페셜 저지로는 모니카와 안토니 리(Anthony Lee)가 출격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프라우드먼 리더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모니카는 아티스트 퍼포먼스부터 드라마·영화 안무 및 디렉팅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인물.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의 공동 창립자이자 디렉터인 안토니 리 역시 세계 각국의 댄스 컴피티션에서 저지로 활약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여기에 보아, 동방신기, 엑소,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해온 심재원까지 합류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10인 안무가의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10인의 안무가는 무려 400명의 댄서 가운데 자신의 작품을 가장 잘 구현할 인원을 직접 선택하고, 이들과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디렉팅 대결 결과에 따라 패자의 작품이 통째로 사라지는 파격적인 룰까지 더해지며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2회는 오는 25일(화)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TVING)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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