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i-dle (아이들) 소연이 9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신곡 무대를 깜짝 선보였다.
약 5년 2개월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하는 그는 신곡을 처음 공개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소연은 지난 2월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에서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은 솔로곡 ‘icebluerabbit’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아이들의 ‘Wife’, 솔로 미니 1집에 실린 ‘Is this bad b****** number?’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4억 뷰를 나란히 달성한 아이들의 메가 히트곡 ‘퀸카 (Queencard)’와 ‘TOMBOY’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을 끌어냈다.
소연은 이번 ‘워터밤’ 무대에서도 ‘공연 강자’다운 면모로 시종일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시원한 라이브와 예측할 수 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솔로 아티스트로서 소연의 가치를 다시금 입증했다.
‘워터밤 속초 2026’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연은 이날 유튜브 채널 ‘소녀소연백서’를 통해 ‘야채 싫어 송’의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해 화제성을 이어갔다. 2000년대 유행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에는 어린 소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캐릭터가 야채 캐릭터들을 물리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오는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MACAU’를 개최하고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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