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준이 문세윤을 상대로 제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77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해 매운맛 메뉴로 더위를 날리는 ‘발라버려’ 특집을 진행했다.
특히 게임의 승부는 문세윤과 김해준의 맞대결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다. 먼저 공격에 나선 문세윤은 “형은 진짜 세게 할 거야”라며 김해준을 압박했고, 김해준에게 연이어 방망이를 휘두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공격권이 김해준에게 넘어가자 문세윤은 돌연 “제가 졌습니다”라며 항복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해준은 문세윤의 항복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형, 먹는 거 그렇게 좋아하잖아”라며 다시 게임을 부추겼고,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재개됐다. 김해준은 이를 악물고 망나니 춤까지 선보이며 공격에 나섰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벌칙 대상이 된 문세윤을 바라본 김해준은 “한입만 걸려도 좋다, 진짜 속 시원하다”고 외치며 그동안 쌓였던 설움을 한꺼번에 털어냈다.
이어진 동태탕 먹방에서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에 멤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김해준은 동태탕을 먹으며 “먹을 때마다 어른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고, 황제성은 과거 일주일에 세 번씩 먹었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식사 장소는 을지로의 뼈구이 맛집이었다. 강아지 밥그릇에 놓인 뼈를 조용히 빼내 강아지를 깨우는 방식의 미니 게임으로 또 한 번 ‘한입만’ 대결을 벌였다. 황제성의 장난에 김준현이 깜짝 놀라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뼈구이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했다. 문세윤은 “중독성 심하겠는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황제성 역시 “올해 먹은 뼈구이와 찜을 통틀어 가장 부드럽다”고 극찬했다. 푸짐한 살코기가 붙은 뼈구이를 맛본 멤버들은 연이어 먹방을 이어갔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의 ‘발라버려’ 특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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