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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1주년 공연 성료

서정민 기자
2026-08-24 0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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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1주년 기념 공연에서 데뷔곡 퍼포먼스를 재현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첫 투어를 통해 성장한 멤버들은 팬들의 떼창에 감격하며 “2주년, 3주년에도 계속 함께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코르티스는 지난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버스데이 파티’를 개최했다. 총 9개 도시에서 진행 중인 첫 투어의 서울 공연이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71개 국가·지역 팬들도 함께했다.

공연은 데뷔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무대로 시작됐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왓 유 원트’를 선보이며 데뷔 당시 화제를 모았던 ‘트레드밀 군무’를 재현했다. 본무대와 돌출 무대를 오가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레드레드’, ‘영크리에이터크루’, ‘고!’, ‘조이라이드’ 등 지난 1년간 발표한 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24일 발매된 미니 2집 확장판 ‘그린그린 플레이익스텐디드’의 신곡 ‘팩 잇 업’과 ‘머니머니머니’를 공연에서 처음 공개했다.

코르티스는 “첫 릴리즈 파티를 열었던 장소에 돌아와 여러분과 저희의 생일을 맞이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팬분들과 연결돼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 앞으로 2주년, 3주년에도 계속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어 “투어를 하면서 단기간에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저희가 작업실에서 함께 만든 노래가 큰 공연장에 울려 퍼지고 많은 분이 따라 불러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곡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팩 잇 업’은 해외 일정을 앞두고 숙소에서 짐을 꾸리던 중 주고받은 프리스타일에서 출발했다. 일상적인 순간을 멤버들의 유쾌한 팀워크와 결합해 정식 곡으로 완성했다.

‘머니머니머니’는 돈을 바라보는 10~20대 멤버들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힙합곡이다.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대화에서 시작해 멤버들의 현실적인 생각을 가사로 풀어냈으며, 지난 7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겪은 일화도 담았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확장판 ‘그린그린 플레이익스텐디드’는 기존 6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8곡으로 구성됐으며 24일 정식 발매됐다. 실물 음반은 미니 시디가 담긴 ‘코르티스 볼’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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