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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해인, 나띠와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8-22 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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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해인이 나띠와 함께 도전으로 채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제작자로 전향한 과정부터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을 재해석한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아티스트와 기획자를 넘나드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해인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인띠밴드’로 출연했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동반자의 이야기와 음악에 귀 기울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예능이다.

이날 이해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나띠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경쟁자로 만나 7개월 동안 합숙하며 휴대전화 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데뷔까지 함께 준비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해인은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부터 카페, 뮤지컬, 드라마까지 여러 분야에 도전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뛰어든 과정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풀어내며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웃음을 더했다.

이 같은 도전을 이어가던 중 키스오브라이프 소속사 대표에게 디렉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일단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전향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키스오브라이프 제작에 참여한 이해인에게 나띠는 “나를 빛나게 하는 구원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을 재해석한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이해인과 나띠는 섬세한 보컬과 화음으로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무대를 채웠다. 윤종신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졌다”고 평했고, 성시경은 “이해인의 재발견이다. 꾸미지 않는 털털함과 매력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를 통해 오디션 참가자에서 아티스트, 제작자와 기획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과정을 보여줬다.

한편 이해인은 키스오브라이프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바 있으며, 김제이 대표와 엔터테인먼트사 올마이애닉도츠를 공동 설립했다. 올마이애닉도츠는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를 론칭하고 댄서 오드리, 싱어송라이터 대니, 에릭남 등을 영입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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