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티슈진이 장 초반 VI 재발동과 급락세를 보이며 단기 주가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장 초반 급격한 매도세에 밀리며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연속된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으로 장중 가격 변동 폭도 크게 확대됐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750원(18.34%) 내린 2만1150원에 거래됐다. 장중 2만745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1만9030원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306만8619주, 거래대금은 약 677억원으로 집계됐다.
간밤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지만 코오롱티슈진에는 뚜렷한 매수세 유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장 초반 급등 뒤 급락이 이어진 만큼 단기 차익실현과 수급 불안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주가 전망은 장중 저점 부근에서 매도세가 진정되는지, 거래량이 감소하며 가격 안정 구간을 형성하는지에 달려 있다. VI 발동은 방향성 신호라기보다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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