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 비용 3만7000원부터…영역별 수수료 확인 수능 원서접수 하는 방법은 온라인 입력 뒤 현장 본인 확인 필수

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입력과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지만, 최종 접수를 위해서는 신분증을 들고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야 한다.
수능 원서접수 방법은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확인의 두 단계로 나뉜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인 ‘마이 수능’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카카오·토스 등 간편인증서, 아이핀, 공동인증서 가운데 한 가지로 본인 인증을 마친 뒤 인적사항, 응시 영역, 선택과목을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입력 준비물은 본인 인증 수단과 최근 6개월 안에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파일이다. 사진은 JPG 또는 JPEG 형식, 500KB 이하로 준비해야 하며 권장 크기는 가로 413픽셀, 세로 531픽셀이다. 온라인 입력과 비용 납부를 모두 마쳐도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 확인과 최종 서명을 하고 접수증을 받아야 수능 원서접수가 완료된다.
현장 방문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처럼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다. 온라인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어렵다면 인화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렵거나 원하지 않는 수험생은 신분증과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지참해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수능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 수에 따라 달라진다. 4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5개 영역은 4만2000원, 6개 영역은 4만7000원이다.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에는 신용카드, 가상계좌, 간편결제로 비용을 미리 납부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내면 응시 수수료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 시행된다. 수험생은 온라인 입력만으로 원서접수가 끝난다고 판단하지 말고, 현장 접수 시간 안에 신분증을 지참해 최종 접수증을 받는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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