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가현이 꾸밈없는 자신을 다시 마주한다.
최근 근황부터 앞으로의 목표,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까지 꾸밈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그의 뜨거운 진심들을 들어보았다.
Q. 오늘 화보 촬영 소감?
“오랜만에 찍는 화보여서 촬영 전부터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다. 그 기대에 맞게끔 예쁜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계속 칭찬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작가님 덕분에 더 근사한 여러 가지 포즈들을 시도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즐거웠다”
Q. 최근 근황
Q. 최근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리 비법을 말해줬다. 좀 더 추천한다면?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다이어트’다. 이만큼이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 후에 피부과 시술이나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전에 그런 것들을 먼저 하는 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Q. 활동을 하며 번아웃이 올 때 극복법
“사실 나는 일하면서 충전을 받는 스타일이다. 번아웃은 오히려 일이 줄어들었을 때 왔던 것 같다. 바쁘게 일하며 충전을 받았기에 정말 바쁠 때도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었는데 일이 줄고 나니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러니 활동이 많은 시기가 좋다”
Q. 출연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여왕의 교실’ 촬영에 들어갈 때 굉장히 몰입이 잘 되었다. 전에 했던 역할들은 주로 히스테릭하고 못된 쪽 역할이었는데 아이 엄마 역할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후일담으로 회식 자리에서 같이 출연했던 윤여정 선생님이 드라마 전체에서 내가 가장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다고 하더라. 힘든 만큼 뿌듯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Q. 앞으로 연기 활동 계획과 해보고 싶은 배역이 있다면
“더 세월이 흐르기 전에 사극에 도전해 보고 싶다. 사실 내게 가장 흔하게 들어오는 배역이 내연녀 역할인데 이제는 그런 역할보다는 행수나 첩보원 같은, 사극에서 중요한 역할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Q. 평소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둘째는 지금 사춘기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남자아이다. 16살인데 성격이 무뚝뚝한 편이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는 않지만 최근에 영화 스파이더맨을 같이 보러 갔다. 영화는 꼭 엄마랑 봐야 재밌다고 하더라. 첫째는 딸인데 자주 데이트를 하는 편이다. 맛집이나 가고 싶은 데 있으면 자주 같이 간다. 딸이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 거랑 엄마랑 노는 거랑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다고 하더라”
Q. 평소 어떤 성향인지 궁금하다
“우선 mbti는 ENTP다. T성향이 좀 강한 편인 것 같다. 고향이 경상도라 좀 무뚝뚝한 편이고 나만의 세계에 좀 빠져있는 경향도 있다. 조금 시크한 성향인 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좋아하는 편이다”
Q. 평소 취미는?
“쉴 때 거의 아무것도 안 하는 편이다. 그냥 별생각 없이 영화나 드라마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 같고 전에 방송에서도 말한 적 있는데 요즘 BTS 지민에 푹 빠졌다. 뒤늦게 열심히 덕질 중이다. 좀 집순이 기질이 강해 먼저 약속을 잡는 편이 아니라 쉴 때는 집에서도 많이 보내는 편이다”
Q. 연기 활동 말고 다른 출연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예전부터 라디오 DJ가 하고 싶었다. 요즘 시대에 라디오 산업 자체가 많이 기울긴 했지만 그래도 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었다. 또 요새는 다들 유튜브를 하니까 유튜브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끌고 나갈 자신은 있으니 좋은 아이템을 가진 분들과 협업해 채널을 키운다면 좋을 거 같다”
Q.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
“김갑수 선생님과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앞서 사극 출연을 원한다고 했는데 김갑수 선생님이 영감으로 나오고 내가 행수 역할로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

Q.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사실 예전에는 영화 같은 삶을 좀 꿈꿨던 것 같다. 우여곡절도 많고 영화 주인공과도 같은 삶을 오히려 바랬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삶을 꿈꾼다. 사실 우여곡절한 삶은 이미 살아보기도 했으니, 이제는 평범하고 잔잔한 삶을 꿈꾼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나와 관련된 자극적인 기사가 많더라. 사실 난 그냥 정말 털털하고 가식 없는 사람이다. 내가 농담으로 던진 말들을 자꾸 기사 타이틀로 잡아버리더라. 그래서인지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으로 많이들 인식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아니니 그냥 솔직하고 털털한 사람으로 기억해 준다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 검색도 많이 해주시고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 언급도 많이 해준다면 더 좋겠다. 오늘 즐거운 촬영이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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