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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국화, 인기 급락

서정민 기자
2026-08-14 0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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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나솔사계’ 국화가 첫인상 인기녀에서 자기소개 후 흔들리는 러브라인을 맞았다. 미스터 서가 국화와의 연애 스타일 차이를 이유로 7기 옥순과 14기 영자에게 마음을 돌리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민박’을 찾은 경력직 솔로녀 6인과 새로운 미스터 6인이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7기 옥순은 미스터 차를 택했다. 그는 “조용하고 얌전한 분위기인데 귀걸이를 했다. 멋 부릴 줄 아는 사람 같아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 24기 현숙과 26기 정숙은 나란히 미스터 최을 선택했다. 26기 영자는 미스터 조, 국화는 미스터 공에게 호감을 보였다.

첫인상 선택 후 ‘나솔사계’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7기 옥순은 1984년생으로 “43년 차 모태솔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형으로는 “반전이 있거나 같이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동갑인 14기 영자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장거리 연애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 출연 이후 달라진 연애관에 대해 “외모보다 내면을 더 보려고 한다. 인성이 선한 분이 좋다”고 말했다.

1990년생 약사인 24기 현숙은 최근 약국을 개업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1986년생 변호사인 26기 정숙은 “예전에는 남자 외모를 많이 봤는데 이제는 덜 보려고 한다”고 했다. 같은 나이인 26기 영자 역시 “웃는 게 예쁘고 귀염상인 사람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대화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화는 1985년생으로 12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현재 승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생활체육 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남자분도 바빴으면 좋겠다. 일주일에 한 번은 당연히 만나야 하지만 매일 데이트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미스터 공은 1985년생으로 외국계 의료장비 업체에 근무하고 있다며 “최종 선택을 꼭 하고 마음에 드는 분과 같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미스터 서는 1980년생으로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끈 그는 자신을 잘 꾸미고 재미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미스터 조의 나이 공개도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제가 아마 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을 것 같다”며 1978년생 말띠라고 밝혔다. 1990년생인 24기 현숙과는 띠동갑이다. 동안 외모에 출연진이 놀라자 그는 장혁을 닮았다는 말을 들어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984년생 미스터 지는 서울 소재 금융그룹에 재직 중이며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981년생 미스터 차는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미술학원 원장으로 자신을 “진짜 착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1984년생 미스터 최은 대기업 자동차회사에 근무 중이라며 “마음이 여려서 기가 세거나 가치관이 확고한 분과는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자기소개 이후 ‘나솔사계’의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미스터 최을 첫인상 1순위로 택했던 26기 정숙은 “그분이 기 센 여자는 안 맞는다고 했는데 제가 사실 약하지 않다”며 고민했다. 24기 현숙 역시 미스터 조와 미스터 서와의 나이 차이가 부담된다고 털어놨다.

7기 옥순과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와 미스터 차를 나란히 호감남으로 꼽으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14기 영자는 “보통 다대일 데이트를 싫어하는데 저는 상관없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첫인상에서 미스터 공을 택했던 국화는 “커플이 꼭 되겠다는 자기소개가 다소 부담됐다”며 한발 물러섰다. 국화를 향했던 남성들의 관심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특히 미스터 서는 “전 마음이 바뀌었다. 7기 옥순 님과 14기 영자 님으로 강하게 굳어졌다”고 밝혔다. 국화에 대해서는 “자주 못 보면 정이 안 붙는다고 생각한다”며 연애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들었다. 첫인상 단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국화가 자기소개 이후 어떤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오는 20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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