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운영을 7일 재개했다. 다만 상품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현장에서는 정상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회사는 이번 가오픈이 정상 영업에 앞서 시스템과 매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시 휴업 이후 감소했던 MHC(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 방문자가 전날 개장 일정 공개 후 10만명에 달했다며 고객들의 관심도 강조했다.
하지만 노조는 상품 입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품목과 일정에 대한 정보 공유도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회사가 밝힌 입고율은 약 30%지만, 노조는 일부 점포의 실제 입고율이 10% 안팎에 그친 것으로 파악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상품 공급과 매장 운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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