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숙 맞선2’ 강신우가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김다혜의 속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김다혜가 강신우에게 마음이 없음을 드러낸 가운데, 강신우의 어머니까지 마지막 면담에 나서며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합숙 맞선2’ 7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맞선 남녀들이 자유 데이트와 ‘최후의 면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오히려 강신우는 김다혜가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상했다고 생각했다. 그는 “엄마는 한 번도 다혜를 선택하지 않았잖아요”라며 김다혜가 거리를 두는 이유를 어머니에게서 찾았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신우 씨가 이성을 잃었네”라고 탄식했다. 이어 “다혜 씨가 신우 씨에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은 것”이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합숙 맞선2’ 인기녀 최정윤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졌다. 아나운서 이인권은 모닝커피와 쪽지로 마음을 표현했고, 프로골퍼 문성모는 “내가 왜 정윤이를 좋아하는지 노트에 썼다”며 진심을 전했다. 변호사 권예찬 역시 “최대한 최선을 다해본다는 게 내 결론”이라며 직진을 선언했다.
S전자 직원 안도윤은 이인권에게 직접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최정윤에게 집중하기로 한 이인권은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안도윤은 이후 “어리다는 이유로 계속 밀어낸다는 것에 감정이 북받쳤다”며 눈물을 보였다.
강신우의 어머니는 김다혜와 ‘최후의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김다혜에게 “1순위도, 2순위도 다혜 씨”라고 밝혔지만 김다혜는 “전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였다. 마지막 날 너무 죄송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럼에도 강신우의 어머니는 “신우와 다혜 사이를 응원한다. 두 사람 사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까?”라고 물었다. 이요원은 “신우 씨 어머님은 마지막까지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며 그의 마음에 공감했다.
최종 선택만을 남겨둔 ‘합숙 맞선2’에서는 김다혜와 강신우를 비롯해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힌 양하윤·김동영, 최정윤을 둘러싼 이인권·권예찬·문성모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SBS ‘합숙 맞선2’ 최종회는 오는 13일 밤 9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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