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다방면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도쿄 마쿠하리 멧세 퍼시픽 스테이지(PACIFIC STAGE)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서머 소닉’은 매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다. 한로로가 일본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서머 소닉 2026’ 출연은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한로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행보다. 국내에서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쌓아온 한로로는 이번 무대를 계기로 글로벌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글로벌 행보에 앞서 한로로는 국내 음원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지난 11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써클차트 결산에 따르면, 한로로는 자작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23년 발표된 ‘사랑하게 될 거야’는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임에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48주차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간 디지털 차트 톱10을 꾸준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한로로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로로가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한로로는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록/발라드 부문 수상, 유튜브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2026 파운드리(Foundry)’ 한국 대표 아티스트 선정, 2026년 상반기 써클차트 2관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한로로가 ‘서머 소닉 2026’을 시작으로 펼쳐갈 글로벌 행보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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