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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한일전 예고

서정민 기자
2026-07-14 0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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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새 시즌 출정식을 열고 국제전 준비에 돌입한다. 추신수 감독은 전승을 선언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상대를 확인한 뒤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2회에서는 기존 멤버 12명과 신규 선수 5명이 합류한 블랙퀸즈의 출정식과 특별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추신수 감독은 새 시즌 슬로건 ‘올 인, 올 윈(All IN, ALL WIN)’을 발표하며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전승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그러나 대만 여자 야구 랭킹 2위 팀과 세계 여자 야구 랭킹 1위 일본 사회인 야구팀과의 맞대결이 공개되자 “집에 약속이 있어서 이만…”이라며 자리를 뜨는 시늉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일전 대진이 성사되자 송아와 이수연은 일본 출신 멤버 아야카를 향해 “한국이야, 일본이야?”라고 농담을 던진다. 이에 아야카는 “당연히 블랙퀸즈”라고 답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추신수 감독은 다시 분위기를 다잡으며 “까짓것 해보자”고 선수들을 독려한다. 윤석민 코치는 “예!”라고 외친 뒤 곧장 퇴장하는 듯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더한다. 블랙퀸즈 역시 “낙장불입”을 외치며 승부 의지를 다진다.

특히 팀은 ‘승률 6할 달성 실패 시 해체’라는 목표를 안고 새 시즌에 나선다. 선수들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정식 이후에는 SSG 랜더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합동 훈련이 이어진다. 장수영과 박민서의 투구를 지켜본 김광현은 “됐다, 됐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한층 강화된 블랙퀸즈 전력에 기대를 높인다.

‘야구여왕2’는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유튜브 클립 조회 수가 100만 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았다. 신규 멤버 박민서를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채널A ‘야구여왕2’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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