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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영 테이프', 카라 재해석 담았다

서정민 기자
2026-07-10 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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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가 데뷔 첫 믹스테이프 '영 테이프'를 통해 자작곡과 리메이크를 아우르는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그룹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9일과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믹스테이프 '영 테이프'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공개했다.

'영 테이프'의 타이틀곡 '미스터 2026'은 소속사 선배 그룹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영파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미국 힙합에서 자주 활용되는 칩멍크 스타일을 접목해 원곡 후렴을 트렌디한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피치를 높인 보컬 샘플과 경쾌한 신스 리프,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키치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원곡에는 없던 멜로디와 랩을 추가해 영파씨만의 힙한 에너지를 녹여냈다.

'영 테이프'에는 타이틀곡을 제외한 11곡이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망했으면해니가.', '잠이 안와요', '아이 노', '카와', '니드 유', '온라인×3', '투 써니', '스위트', '돈트 세이 마이 네임', '디스턴스', '파일럿2' 등으로 영파씨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영 테이프'는 영파씨가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히 작업해 온 자작곡을 모은 믹스테이프다.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솔직한 감정과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그룹만의 정체성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영파씨는 데뷔 이후 대부분의 앨범에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영 테이프' 역시 이러한 음악적 방향성을 더욱 확장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 테이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디에스피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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