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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잉글랜드 8강 중계 1위

서정민 기자
2026-07-07 08: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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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멕시코를 꺾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한 ‘KBS 월드컵’ 중계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KBS 월드컵’은 지난 6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잉글랜드-멕시코 경기를 생중계했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이날 중계는 전국 시청률 2.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월드컵 중계 1위에 올랐다.

‘KBS 월드컵’에서 중계된 경기는 난타전 끝에 잉글랜드가 개최국 멕시코를 3-2로 꺾으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36분과 38분 주드 벨링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두 골 모두 해리 케인의 움직임이 빛났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첫 번째 득점 장면에 대해 “직접 득점을 노렸다면 저런 움직임은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케인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케인의 도움으로 벨링엄의 추가골이 나오자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내주는 것을 보라. 욕심을 부리지 않는 플레이”라고 극찬했다.

멕시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퀴뇨네스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라울 히메네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수적 열세에 놓인 잉글랜드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이영표 위원은 “3대2로 끝났지만 패자가 없는 명승부였다”며 양 팀의 경기력을 치켜세웠다. 남현종 캐스터는 “이영표 위원과 중계하면 이런 명경기가 자주 나온다”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KBS 월드컵’은 노르웨이와 브라질의 16강전 중계도 전국 시청률 1.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브라질을 꺾고 올라온 노르웨이와 8강에서 맞붙는다.

KBS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다양한 해설과 현장감 있는 중계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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