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사라진 남편을 찾는 중국 동포 여성의 사연과 보험금을 노린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공개하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냈다. 배우 이연두는 의뢰인의 사연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6년 전 연락이 끊긴 한국인 남편을 찾기 위해 중국 칭다오로 향한 탐정단의 추적이 그려졌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중국 동포인 의뢰인은 한국인 남성과 사실혼 관계를 맺고 딸을 출산했지만, 남편이 돌연 연락을 끊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과 사별한 뒤 연인이 된 보험설계사에게 보험금을 노린 범죄의 표적이 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의뢰인은 남편 사망 후 보험설계사였던 남편의 대학 선배의 도움으로 보험금을 수령했고, 식당을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토바이 돌진과 화분 추락, 계단 미끄럼 사고 등 의문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댁을 의심하게 됐다.
하지만 탐정단이 밝혀낸 진실은 예상과 달랐다. 범인은 의뢰인의 남자친구이자 남편의 대학 선배였다. 그는 남편이 의식불명 상태였을 당시 개인정보를 도용해 저축성 보험을 해지하고 환급금을 빼돌려 도박 빚을 갚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의뢰인의 보험금까지 노리며 치밀하게 사고를 꾸민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본 유인나는 “이제 아무도 못 믿겠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데프콘과 김풍도 분노를 드러냈다.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이연두는 “의뢰인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에게 보험 가입 사실을 꼭 알려달라는 영상편지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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