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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 이별 위기…10.7% 자체최고

서정민 기자
2026-06-20 0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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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가 최종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애틋한 로맨스가 비극적 운명과 맞물리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3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가 자신이 조선시대 강단심과 영혼이 뒤바뀐 ‘진짜 신서리’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차세계(허남준)와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하며 충격을 안겼다.

‘멋진 신세계’에서 서리는 세계에게 “백년해로하자”고 고백하며 진심을 전했다. 세계 역시 “어디도 안 보낼 것”이라며 서리를 품에 안았고, 두 사람은 더욱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이후 서리는 세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기습 입맞춤까지 선보여 설렘을 더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외조모 남옥순(김해숙)의 건강이 악화되며 이별을 맞았고, 세계는 최문도(장승조)를 상대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여기에 차일그룹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특히 ‘멋진 신세계’ 말미에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차세계가 의문의 남성에게 습격당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것. 이어 도무녀 황씨는 서리에게 “대군을 구해야 세계가 산다”고 전하며 운명의 비밀을 밝혔다.

서리가 세계를 살리기 위해 조선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 선택의 대가로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종회 예고에서는 서리가 조선으로 향하는 모습과 오열하는 세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멋진 신세계’ 13회는 최고 시청률 11.9%, 전국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미니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한편 ‘멋진 신세계’ 최종회는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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