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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빛낸 존재감

허정은 기자
2026-06-08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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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무주산골영화제 빛낸 존재감 (제공: 무주산골영화제)


이혜리가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혜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작품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전시,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개막식에서는 이혜리가 직접 연출한 셀프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대중이 기대하는 이혜리의 모습과 앞으로 새롭게 보여줄 가능성을 담아낸 영상을 선보인 그는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넥스트 액터’에 선정돼 영광이다. ‘넥스트 액터’가 제 필모그래피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5일 진행된 야외 토크에서는 지금까지의 작품 활동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 이혜리의 여정을 되짚었다. ‘넥스트 액터’를 준비한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작품 비하인드와 애장품으로 꾸며진 전시 ‘사실, 이혜리는 아직 시작도 안 했거든’과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질의응답을 통해 촬영 비하인드와 캐릭터 해석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든 그는 “정말 행복하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곧 생일인데 생일 선물을 미리 받은 것 같은 기분이다. 무주에서 보낸 2박 3일의 모든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이혜리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셀프 트레일러 연출과 전시 기획 과정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역량을 선보였다.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혜리는 오는 7월 13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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