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6'을 선보인다.
슬로건은 '우리 곁의 민주주의'로, 지역사회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선거의 의미와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방송에서 MBC는 '여론M'을 통해 언론에 공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과학적 기법으로 분석해 민심의 향배를 전망한다.
공식 홈페이지 '선택 2026'에서는 선거 당일 전국 투표율부터 시간대별 투표율, 출구조사 결과 등 실시간 개표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MBC는 지난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방송 '선택 2025'에서 전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선거방송은 MBC'라는 공식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1.7%를 기록해 2위 KBS1(3.6%), 3위 SBS(3.1%) 대비 3배 이상의 압도적 격차를 벌렸다.
허지은 MBC 선거방송기획단장은 "지난 대선 방송의 압도적 시청률은 공영방송 MBC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신뢰가 얼마나 큰지 확인한 계기였다"며 "이번 지방선거 방송에서도 최첨단 기술과 분석, MBC다운 감각과 아이디어로 시청자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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