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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5’ 토이연합 캠페인 화제

이다미 기자
2026-06-01 13: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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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5’ 토이연합 캠페인 화제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텅 빈 놀이터에 장난감들의 진심이 울려 퍼진다. 

1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한 아이들의 일상과 놀이 문화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토이연합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토이연합 캠페인’은 아이들과 다시 놀고 싶어 하는 장난감들의 마음을 현실적인 상황 속에 녹여내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는 아무도 없는 텅 빈 놀이터에서 장난감들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끄럼틀과 그네 등 놀이터 곳곳에 자리한 장난감들은 “다시 놀이터로 돌아와”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과 함께, 장난감과 함께 뛰어노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 오늘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든다.

이어 거실, 식당, 유아차 등 일상 속에서는 아이들이 장난감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전자기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주변에 모여든 장난감들은 “영상 그만 보고 우리랑 놀자” 라는 메시지를 전해 귀엽고도 짠한 감정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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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5’ 토이연합 캠페인 화제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러한 모습은 ‘토이 스토리 5’ 예고편 속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에게 푹 빠진 ‘보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작품이 담고 있는 현실적인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토이 스토리 5’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맥케나 해리스 감독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기기들을 없앨 수는 없다. 나 역시 항상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고 어느 정도 중독되어 있다”라고 전하며 현실적인 모습을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장난감들이 그런 미묘한 상황 속에 놓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토이 스토리 5’가 단순히 전자기기를 악당처럼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오늘날 아이들과 장난감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낼 작품임을 기대하게 만든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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