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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월드컵 중계로 호흡

서정민 기자
2026-06-01 0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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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 새 보스로 합류한 이영표가 전현무와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정호영 셰프의 예능 도전기가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9회는 최고 시청률 6.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0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다. 울산 HD FC 사외이사,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국립암센터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 이영표는 자신을 “선한 영향력을 주는 보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선한 얼굴을 한 독재자”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는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매니저 체력 점검에 나섰다. 새벽 5시부터 가수 션, 심으뜸, 배우 고한민 등과 함께 8km 러닝을 진행했고, 이후 카페에서도 커피 대신 바나나 주스를 권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줬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과의 축구 대결도 공개됐다. 이현이, 송해나, 허경희, 이혜정은 “엄마처럼 잔소리가 많다”며 이영표 감독의 관리 스타일을 폭로해 재미를 더했다.

전현무와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월드컵 중계에 합류하는 전현무를 만난 이영표는 “최고 시청률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대한민국이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해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영표는 “전현무가 하루 커피를 다섯 잔 마신다고 들었다”며 “월드컵 기간에는 세 잔까지 줄이게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두 사람은 동갑내기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전현무는 K리그 중계 현장을 찾아 실전 연습에도 나섰다. 중계 도중 긴장감에 말이 꼬이는 모습을 보이며 “20년 만에 처음 느끼는 긴장감”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호영 셰프는 개그맨 곽범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평범한 요리와 과도한 진행 욕심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곽범이 “이번 콘텐츠는 업로드가 어렵겠다”고 말하며 촬영을 마무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다양한 분야 보스들의 일상과 조직 문화를 유쾌하게 조명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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