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3’가 이전보다 더 거세진 생고생과 예측불가 모험으로 돌아온다. 우탁우 PD는 새 시즌에 대해 “여행이 아니라 모험”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모로코 등 낯선 여정에 도전한다.
먼저 우 PD는 ‘위대한 가이드’가 세 번째 시즌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타 여행 프로그램들과 다른 우리만의 매력을 시청자분들이 알아채 주신 덕분"이라며 "매 시즌 1회 시청률보다 2회, 3회 시청률이 점점 오르는 ‘우상향’을 기록했다. 생소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가이드와 이를 헤쳐 나가는 출연자들의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이전 시즌들과 확연한 차별점을 둔다. 우 PD는 "시즌3는 그동안 여행의 난도를 뛰어넘는 ‘모험’"이라며 "다큐멘터리에서나 본 듯하지만 예능에서는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여행지들을 선정했다. 쉽게 따라 여행하긴 어렵겠지만, ‘세상에 저런 곳도 있구나’ 하는 극강의 대리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새로운 여행지로 에티오피아와 모로코를 선정한 이유 역시 "문명과 거리가 먼 에티오피아의 부족들, 모로코 산속에 거주하는 베르베르인들처럼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파헤쳐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화제를 모았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 재회’에 대해서도 단단한 신뢰를 보였다. 우 PD는 "언젠가 김대호 선배가 내게 ‘이거 감당할 수 있는 연예인 몇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적극 동감했다"면서 "시즌3는 전보다 훨씬 더 거칠고 많은 고생을 요하는 여정이었다. 저희는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동행도 없이 출연자들끼리만 떠난다.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이를 웃음으로 승화할 수 있는 멤버 합은 이 네 분밖에 없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그냥 즐기자’하는 분들"이라며 두터운 애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우탁우 PD는 이번 시즌3를 ‘여행이 아니다. 모험이다!’라는 한 문장으로 정의했다. 그는 "낯선 상황에 놓인 사형제가 몸소 부딪히며 즐겁게 나라를 탐험해 가는 여정이 포인트"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더욱 강력해진 모험과 리얼한 케미를 예고한 ‘위대한 가이드3’는 오는 6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