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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그녀가 천재?’ 한유정 활약

서정민 기자
2026-05-28 07: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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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배우 한유정이 숏폼 드라마 ‘재벌 2세 그녀가 천재?!’에서 따뜻한 조력자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 소속 한유정은 최근 공개된 드라마박스 작품 ‘재벌 2세 그녀가 천재?!’에 출연해 김영희 역을 맡았다. 작품은 보육원에서 성장한 박승지(서하정)가 역경을 딛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과정을 그린 숏폼 드라마다.

‘재벌 2세 그녀가 천재?!’에서 박승지는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세원그룹 회장 김도현(공형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가족들의 냉대와 가짜 딸 김유진의 방해 속에서도 스스로 성공을 이뤄가는 서사가 펼쳐진다.

한유정이 연기한 김영희는 주인공 박승지와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가족 같은 인물이다.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박승지를 응원하며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조언으로 극의 감정선을 이끌었다.

특히 박승지가 차별과 조롱 속에서도 전교 1등에 오르는 과정에서 영희는 흔들림 없는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이후 박승지가 수능 만점과 계열사 인수 등 성공 신화를 이어가는 순간에도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며 서사에 힘을 더했다.

한유정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따뜻한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짧은 호흡의 숏폼 드라마 안에서도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유정은 “영희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가족 같은 마음으로 박승지를 지켜주는 인물”이라며 “짧은 호흡 안에 많은 감정과 서사가 담긴 작품이라 더 애정을 가지고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따뜻했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많이 배웠다”며 “시청자들도 영희의 진심 어린 응원을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한유정은 이번 ‘재벌 2세 그녀가 천재?!’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라마박스 ‘재벌 2세 그녀가 천재?!’는 지난 20일부터 공개 중이다.

사진제공=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